
안녕하세요! 루리입니다.
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방문했던
추천 맛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!
하카타, 텐진, 나카스 등에 위치한
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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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오야마 모츠나베 (하카타 1번가점)
후쿠오카의 명물 모츠나베입니다.
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이며, 곱창(대창)전골로 하카타역 주변 식당이 굉장히 많습니다.
오오야마의 경우에도 하카타역 주변에만 3~4곳 있더라고요.
하카타역 지하1층에 위치해 있고, 인기가 많아 웨이팅 있을 수 있습니다!
저녁에 방문했는데, 모츠나베 기본 1,630엔입니다.
된장, 간장, 백숙풍 맛이 있고, 저는 가장 기본으로 된장 맛으로 주문했어요!
조리가 다 되어서 나오고, 조금만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.
다 드시고 난 뒤에는 죽 또는 짬뽕면을 주문해서 드실 수 있어요.
모츠나베 주문하실 때 같이 주문하면 됩니다!
오오야마에서는, 일본 소만을 사용하여 최상급의 기름진 젊은 소 소장을 한 조각에 10g으로 자르고 있다고 하네요.
그래서인지 더 탱글탱글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!
후쿠오카에 여행 가신다면 모츠나베 꼭 드셔보시기 추천합니다!
2. 단단 자켄 오코노미야끼
단단 자켄은 하카타역이 아닌, 나카스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.
가까운 역으로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도보 10분 내외 걸리는 것 같아요.
식당 내부가 일본 가정 분위기가 나고, 조금 아담한 편입니다.
히로시마 풍의 오코노미야끼를 맛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!
가장 추천 메뉴로는 단단 오코노미(1,100엔)가 있습니다.
오코노미야끼에 파가 굉장히 많이 올려져 있고, 아래에는 면이 깔려 있어요.
면을 주문하지 않을 경우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!
평소 철판 요리의 오코노미야끼, 야끼소바 등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.
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
나카스강 옆에 있어, 식사하시고 나카스강을 따라 산책하시고,
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!
3. 텐진호르몬 (솔라리아 스테이지점 / 총본점)
텐진호르몬은 워낙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아, 하카타역에도 있으며 웨이팅이 긴 편입니다.
총본점(구. 솔라리아 스테이지점)은 텐진에 있고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.
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평일 점심 무렵에 웨이팅 20분 정도 기다렸었어요.
식당 내부가 협소한 편이고, 테이블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.
한국어가 조금은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, 주문하거나 의사소통에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!
메뉴판도 한국어로도 적혀 있더라고요.
정식으로 주문하면 계란 후라이도 얹혀주는 것 같습니다!
대창&믹스호르몬 정식(1,680엔)입니다.
텐호르 정식, 대창&믹스호르몬 정식 추천합니다!
이상, 내돈내산 후기 끝!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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